유학은 영어만 준비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. 어느 나라에서 어떤 과정을 밟을지, 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, 언제 지원해야 하는지가 먼저 정해져야 합니다. 영어 점수는 그 계획 위에 얹는 것입니다.
준비 순서
순서를 거꾸로 잡아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영어부터 시작하지 말고, 목표 학교와 지원 시기를 먼저 정한 다음 거기서 거꾸로 계산하십시오.
| 시점 | 할 일 |
|---|---|
| D-12개월 | 나라·전공·학교 후보 정하기. 각 학교 입학 요강 확인 |
| D-10개월 | 요구하는 어학 시험 확인하고 준비 시작 |
| D-6개월 | 어학 점수 확보. 추천서·자기소개서 준비 |
| D-4개월 | 지원서 제출. 서류 보완 |
| D-2개월 | 합격 후 비자 신청, 숙소·항공 준비 |
나라를 고르는 기준
영어권만 놓고 봐도 성격이 꽤 다릅니다. 학비와 생활비, 졸업 후 체류 가능성, 학기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좋다기보다 무엇을 우선할지의 문제입니다.
| 나라 | 특징 | 같이 볼 것 |
|---|---|---|
| 미국 | 학교 수가 많고 선택지가 넓다. 학비 편차가 크다 | 토플 또는 아이엘츠 |
| 캐나다 | 학비가 미국보다 낮은 편. 졸업 후 취업 경로를 보는 경우가 많다 | 아이엘츠 |
| 영국 | 학위 기간이 짧다. 석사 1년 과정이 흔하다 | 아이엘츠 |
| 호주 | 학기 구조가 유연하다. 생활비가 높은 편 | 아이엘츠 |
학비·생활비·비자 요건은 해마다 바뀝니다. 여기서는 성격만 잡고, 실제 숫자는 학교 홈페이지와 해당 국가 대사관에서 확인하십시오.
영어는 점수만으로 부족합니다
입학에 필요한 점수와 실제로 수업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영어는 다릅니다. 강의는 녹화본을 다시 볼 수 있지만 토론과 발표는 그렇지 않습니다. 점수는 되는데 조별 과제에서 아무 말도 못 하는 상황이 흔합니다.
출국 전 몇 달이 남았다면 시험 공부만 하지 말고 말하는 시간을 따로 만드십시오. 현지에 가서 익히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처음 몇 달을 헤매면 첫 학기 학점이 그대로 남습니다.
자주 묻는 것
유학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?
영어 점수 없이도 갈 수 있나요?
어느 나라가 비용이 적게 드나요?
유학원을 꼭 써야 하나요?
영어를 어느 정도 해야 수업을 따라가나요?
가서 익히면 된다는 말이 가장 위험합니다
현지에 도착하면 저절로 늘 것 같지만, 입이 안 트인 상태로 가면 한국 사람끼리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첫 학기 학점은 그대로 기록에 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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